지난달 30일 하용조 장학기금 1호 기부 약정식이 한동대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기쁨병원은 이번 장학기금 약정식을 통해 한동대에 5년 동안 매년 5천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한동대는 온누리교회 姑 하용조 목사와 같은 비전과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하용조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하용조 장학기금은 ▲장학금 ▲우수 교원 초빙 기금 ▲연구기금 ▲선교활동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좋은 기독대학교인 한동대학교와 한동대학교의 학생들을 돕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쁨병원은 지난해 11월 한동대의 교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의료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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