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한동대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2017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한동대는 4년간 7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IT융합대학의 설립과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머신러닝 분야의 취업연계 산하 장학 트랙을 운영한다. 이번 선정으로 한동SW교육봉사단은 포항∙경북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견인하고 핵심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전문성∙현장적응력∙프로의식을 갖춘 SW인재교육을 위해 미국∙인도∙중국 현지기업과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한편, 미래부는 2015년부터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SW중심대학을 선정해 2017년 신규 선정된 6개 대학을 포함 총 20개 대학을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