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부터 총학생회 주최의 ‘한동아고라’가 올네이션스홀 313호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한동아고라는 한동대 구성원들 간 한동대에 관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한동아고라는 ▲29일 한동의 공동체 문화 ▲30일 한동의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 ▲31일 한동의 내일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진다. 한동아고라는 한동대 학생, 교수, 목사 등 여러 패널이 초청돼 참여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학 한동국 박규태 국장은 “이번 한동아고라가 한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 자리에서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동 내에서 한동에 대한 고민이나 논의들이 더 자주 일어나 각자의 삶 속에서 한동을 바꿀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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