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은 내 시절에
너를 만난 것은 크나큰 축복이었고,
너를 통해 우리라는 의미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지독한 하루에서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 감사할 수 있어,
또 너에게 평범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했다.
앞으로 너의 시절에 우리의 시간이 큰 힘이 되길 기도한다.

저작권자 © 한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