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온누리교회 연합기도회에서 한동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조성된 총동문회 특별모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모금액은 ▲느헤미야홀 건물 피해 복구 ▲긴급구호 ▲주거 지원 ▲트라우마 치료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 검토되고 있다. 총동문회는 이 중 1000만 원은 포항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동대 지진피해 복구 총동문회 1차 특별모금은 11월 16일에 한동대학교 총동문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돼 20일에 마감됐으며 한동대학교 동문 951명과 일반 개인 및 단체 64명이 후원으로 약 1억 5000만 원이 모였다. 또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2차 특별모금이 11월 23일부터 시작돼 12월 3일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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