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26일, 한동대와 이스라엘 대사관이 협력해 ‘샬롬! 한동에서 거룩의 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이스라엘 데이’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스라엘 데이의 목적은 이스라엘 독립 70주년을 맞아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리고, 학생들에게 이스라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특강 ▲이스라엘 역사 일러스트 전시회 ▲홍보 부스 활동 ▲이스라엘 외교관과 점심 식사 ▲이스라엘 창업 강의 ▲이스라엘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이스라엘 영화 상영 ▲유학 정보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학생회 김성영 학술국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한동대와 이스라엘’의 느낌보다 ‘한국과 이스라엘’의 교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동에서 시작했지만 한국과 이스라엘이 함께 앞으로 설 수 있는 시초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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