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삭 국제어문 16
옷깃 새로 스며든 그대의 향기가 내 몸을 감싸고 돕니다. 그 바람이 낯설기만 했던 오늘, 향기만 가득합니다. 바람은 흘려보내야 합니다. 내가 간직할 것은 소박한 향기일 뿐,
그대여, 나의 바람.
한동대학교학보사
hgupress@handong.edu
임이삭 국제어문 16
옷깃 새로 스며든 그대의 향기가 내 몸을 감싸고 돕니다. 그 바람이 낯설기만 했던 오늘, 향기만 가득합니다. 바람은 흘려보내야 합니다. 내가 간직할 것은 소박한 향기일 뿐,
그대여, 나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