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교수님 - 전산전자공학부>

 사진 김정원 기자 kimjw@hgupress.com

Q 한동대에 오시게 된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한동대학교가 설립된 이념과 특별히 기독교 정신으로 만들어 졌고 또 그것이 잘 유지되고 있어 지원했습니다.

 

Q 박재영 교수님께 전산 전자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무엇인가요?

‘최고’
저랑 가장 잘 맞는 분야입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일드(yield)’에 대해 전공을 했는데, 그 일로 죽어가는 반도체를 살릴 수 있어요. 이것이 하나님의 문화대명령에 부합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Q 한동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특별히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교회에 다니는 학생들이 약 70%로 매우 많기에 학문적 소양을 기반으로 성품이 매우 좋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어려운 과목인 전산 전자 과목을 어떻게 쉽게 가르칠 수 있을지가 고민됩니다.

 

<이상호 교수님 - 법학부>

 사진 연혜은 기자 yhe@hgupress.com

Q 한동대에 오시게 된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을 2007년에 졸업을 해 한동대를 그리워했어요. 그리고 지금 한동대에 지원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Q 이상호 교수님께 법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무엇인가요?

‘뜻밖의 부르심’
사실, 대학은 기계공학과를 나왔어요. 하나님께서 부르신 것에 대한 순종으로 법을 공부했고, 그에 따라 여러 나라를 방문했어요. 또 이곳 한동대에도 오게 되었구요.

 

Q 한동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특별히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강의실 안팎에서 한동대 학생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또, 법학부 UIL 교수로 왔는데, 제 전공인 특허가 공대, 법대, 경영의 기초에 모두 필요한 과목이예요. 그래서 다양한 전공의 학생을 또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양희태 교수님 - 경영경제학부>

 사진 박하영 기자 parkhy@hgupress.com

Q 한동대에 오시게 된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96학번 졸업생으로, 한동이 그리웠어요. 그리고 학교를 졸업한 후, 다양한 곳에서의 경험이 있었는데, 그 경험을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Q 양희태 교수님께 경영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무엇인가요?

“문제를 정의한 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 이행하는 과정”
학생의 장점은 문제가 정의돼 있어요. 하지만 사회에는 정의가 돼 있지 않습니다. 저는 경영이 그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찾아내는 것 이상으로 이행하는 것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Q 한동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특별히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사회에 나가기 전에 저와 함께 실무적인 역량을 축척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또, 기독교적인 경영에 대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고 싶습니다.

 

<서덕수 교수님 -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사진 박하영 기자 parkhy@hgupress.com

Q 한동대에 오시게 된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95학번 졸업생으로, 한동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어요. 교수님과의 성경공부를 통해 느헤미야를 알게 되었고, 그 사람처럼 민족을 세우고 싶다 생각했죠. 그래서 전 느헤미야와 같은 사명감을 가지고 한동의 후배에게 제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Q 서덕수 교수님께 건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질서를 회복하는 학문”
창세기 1장 1절에 나와있듯 이 공간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죠. 그리고 그 속에선 질서가 있어 완벽했어요. 하지만 인간은 파괴적이고 탐욕적이예요. 질서가 붕괴된거죠. 저는 건축이 그 질서를 회복시키는 학문이라 생각해요.

 

Q 한동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특별히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한동의 정체성을 회복시키고 싶어요. 특별히 ‘Why not change the world’ 라는 슬로건을 가진 학교인 만큼 세계로 뻗어나갈 기개와 동기를 부여하며 많은 도전을 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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