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혜은 기자 yhe@hgupress.com

지난 10월 25일, 중앙일보 권석천 논설위원의 특강이 ‘법을 이야기할 때 생각할 물음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법학부가 주최한 특강으로 올네이션스홀 302호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법은 무엇을 위해 존재할까 ▲법을 다루는 이들은 정의로울까 ▲법을 다루려면 유능해야 할까 등의 물음들을 가지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의 끝부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강연이 마무리됐다. 강연에 참석한 차소애(법학부 18) 씨는 “인정받아야 살아갈 수 있도록 길러진 사람들에 의해 망가진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소수자 감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강연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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